90년대 여름노래 PlayList 21곡 선곡 좋아요
오늘은 90년대 여름노래 모음을 소개해 드릴게요.
2019년에 한번 올려드리고 2년만에 올려드리는 거네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네요, 아직 여름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덥습니다. 올 여름도 걱정이 크네요, 마스크 쓰고 다니니
더 더운거 같아요. 아무리 통풍 잘되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답답하고 더운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어른들도 이렇게 힘든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요?
종식될줄 알았던 코로나가 더 강력해 졌으니 걱정됩니다.
올해도 안잡히겠죠?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 될 줄 알았다면 휴가 안갔을텐데 몇달전부터 계획했던거라
저는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갈 생각하니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돈 쓰고 스트레스 받고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모든게 마음에 안드네요.
스트레스 받는 일 많을때 신나는 음악 들으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조금 됩니다.
90년대 여름노래 선곡 좋은거 찾느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듀스 여름안에서는 꼭 들어있었으면 했는데, 의외로 선곡에 없는것들이 많아서
찾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요즘 노래도 신나는 여름노래가 많은데
90년대 여름노래가 좋다는건 저도 이제 나이를 먹었다는 거겠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시절 노래들이 더 신나고 좋은걸요^^ 좋아하는거 듣고 살아야죠.
곡수는 21곡 입니다. 재생될때 노래 제목이 나오기는 하는데
한번에 나오는게 없으니 여기 올려드릴게요. 어떤 노래들이 들어있나 보고
들으세요.
듀스-여름안에서 / 터보-트위스트킹 / DJ DOC-DOC와 춤을 / 클론-쿵타리샤바라 /
코요태-만남 / 보아-아틀란티스 소녀 / 쿨-슬퍼지려 하기전에 / 룰라-날개 잃은
천사 /
HOT-캔디 / 엄정화-Festival / DJ DOC-여름 이야기 / 쿨-해변의 여인 /
박명수-바다의 왕자 /
파파야-내 예길 들어봐 / 투투-일과 이분의 일 / 키보이스-해변으로 가요 / 디바-왜
불러 /
쥬얼리-니가 참 좋아 / UP-바다 / UP-뿌요뿌요 / 쿨-애상
몇몇 곡들은 다른곡으로 바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 맘에 쏙 드는 모음이 어디 있겠어요? 이정도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90년대 노래라는것 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그시절의 감성이
있자나요.
여름에 운전할때 듣기도 좋고요, 우울한 날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듣기도 좋고요,
휴양지에서 듣기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언제나 어울리는 모음이에요, 즐겁게
감상하세요.
(출처 유튜브)
디바 노래는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UP 노래도 그렇고요.
다른 노래들은 어쩌다 듣기도 했는데 디바, UP 노래는 정말 들은적이 없는거
같아요.
20년이 넘도록 안들었는데 UP노래는 가사까지 다 기억이 나네요. 신기합니다.
기억력이 좋은편이 아닌데,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요? 그만큼 많이 들어서
그런걸까요?
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신나고 좋네요.
2년만에 올려드리는거라 더 신경썼습니다.
90년대 여름노래 찾아서 들어오신 분들이 모두 만족하셨으면 좋겠네요.
기분좋은 시간 보내가 가시고요,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