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노래모음 대표곡 23곡 듣기

오늘 추천음악은

소리꾼 장사익 노래모음 입니다.

가수이자 국악인으로

1995년도 46세의 나이에 정식으로 데뷔하셨습니다.

보통 가수들과는 다르게 데뷔가 굉장히 늦으신데요.

이유를 찾아봤더니 인생이 정말 파란만장 하시더라구요~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있겠냐만은

장사익 선생님 인생스토리는 엄청나시더라구요.

데뷔전 직업만 10개가 넘었다고하니

산전수전 다 겪으셨다는건 들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리를 내는게 가장 하고싶으셨을텐데 그것을 못하니

정착하지 못하신게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더 자세한 인생스토리는

시간되실때 꼭 찾아서 보세요.

이런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하니ㅠㅠ

왠지 더 갑지게 느껴집니다~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소리꾼 장사익!!

이제 노래모음 들어볼께요^^

꽃구경, 님은 먼곳에, 봄날은 간다, 봄비, 찔레꽃,

대전블루스, 과거를 묻지 마세요, 댄서의순정, 말맞이꽃,

비내리는 고모령, 빛과 그림자, 청춘 고백, 검은 상처의 브루스,

이게 아닌데, 진정 난 몰랐네, 타향살이, 허허바다, 동백아가씨,

돌아가는 삼각지, 열아홉 순정,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목포는 항구다, 눈동자

장사익 노래모음 23곡(유튜브)

장사익 선생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의 평가는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가슴을 후벼판다, 마음을 울린다, 가슴에 남는다..등

다 같은 느낌이네요^^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거보면

사람들 듣는 귀가 다들 비슷한가 봐요.

'봄날은 간다'는 들을때 마다 정말 소름돋네요.

23곡의 대표곡을 들어볼 수 있는 모음입니다.

꼭 다 듣고가세요^^

오늘 이렇게 소개하고 나니 왠지 쁘듯하네요.

감동을 잘 받지 않는데 장사익 선생님 노래는

들을때 마다 저에게 감동을 주네요.

오늘도 역시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장사익 노래모음 과 함께 주말 마무리 하세요.